청주권 광역매립장 주변 수질 등 환경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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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광역매립장 주변 수질 등 환경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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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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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환경상영향조사 용역 최종결과 보고

 

 

충북 청주권 광역매립장 주변 대기질과 수질 등이 양호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주시는 27일 청주권광역매립장 환경상영향조사 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기술그룹 동림은 지난 2월부터 9월지 네 차례에 걸쳐 대기질, 악취, 수질(지표수질·지하수질), 토양, 소음·진동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대기질은 전 항목과 지점에서 사계절 평균 대기환경기준 이하로 조사됐다.    

악취는 대부분 지점에서 사계절 평균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이 배출허용기준 아래로 나왔다.

메틸메르탑탄은 일부 지점에서 배출허용기준을 넘었지만 조사지점에서 불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인근 영향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했다.

지표수질은 건강보호 기준을 만족했고 지하수질은 대부분 먹는물 기준을 만족했다.

다만 일부 지하수는 질산성질소(3곳)와 탁도(2곳)가 기준치를 넘었다.

광역매립장 환경상 영향조사는 관련 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매립장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창 후기리에 조성하는 2매립장 역시 주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