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8-29 17:25 본문 【에코저널=의정부】의정부시가 지난 15일부터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 매립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원을 운영, 시민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모두 8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을 선발, 각 2명씩 4개 권역동 허가안전과로 배치해 12월까지 인력을 운영한다.이번에 선발된 무단투기 감시원들은 폐기물 관련 담당 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취약지역 폐기물 파봉 작업, 무단투기·불법 소각 민원 다발 지역 감시 및 계도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물 배포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정부시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시 인력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단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추천0 비추천0 목록 이전글 한국수자원공사, 공공 물정보 활용 공모전 개최 다음글 한국에너지공단, CJ CGV와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