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 ‘국제 청소년 수돗물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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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하수도협회, ‘국제 청소년 수돗물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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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8-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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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물, 수돗물(Tap Water For All)'을 주제로 ‘2019 국제 청소년 수돗물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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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수돗물홍보협의회,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시민네크워크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분당환경시민의모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에게 물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돗물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다.

국제 청소년 캠프에는 한국 청소년 30명과 아시아 5개국(일본, 대만, 베트남, 몽골, 키르기스스탄)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국가별 물 환경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물환경 보존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국내 참가 청소년 30명은 7월 29~30일 ‘2019 국내 청소년 수돗물 캠프’를 진행하며 물환경과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친구들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캠프는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 사회와 발표, 토론 등을 진행하고, 각종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직접 행사를 꾸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