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폐비닐 줄일수 있는 비닐하우스 개발

비닐하우스 폐비닐 줄일수 있는 비닐하우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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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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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최근 영동 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

 속초에 하룻동안15센티이상의 눈이 내려 교통사고도 잇달았다.

강릉,동해,삼척 등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12월에는 호남지방에 관측 사상 최고의 적설량으로 기록을 경신하며 17년만의 대설로 기록되기도 했다.

호남, 충청지방 과 경북지방에는 시설 하우스 피해가 엄청났고,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피땀 흘린 농산물이 사라지며 농민들의 피해가 엄청났다. 

지자체에서는 피해 농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태풍도 잦아서 매면 수천억~수조원의 지원금이 태풍 및 눈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손실 피해 지원금으로 지급되고 있는 실정이다.(통계)

풍수해 보험도 있지만, 보험료의 일부(70%~90%)를 지자체와 정부가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농촌의 현실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서 태풍과 눈에 강한 비닐하우스가 개발되었다.


농업법인 농경문화실천연대(대표 송태양)에서 개발한 에어팜하우스이다.


에어팜하우스는 공기를불어넣어 부풀리는 방식으로, 내부에 철근이나 지지대가 없어 강한바람과 폭설에도 유연함을 유지하며, 날아가거나 무너지지 않는 강점이 있다.

또한 현재 비닐하우스의 내구성(비닐수명)을 월등히 뛰어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 시설하우스농사에 대대적인 혁명이라 할수있다.

지상에서 13m~15m건물 높이이며, 온도, 습도유지가 용이하며, 내구성이 높아서 20년에 한번씩만 비닐을 교체해주면 되니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도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있던 시설 농사로는 비닐하우스, 유리온실이 대부분이지만, 비닐하우스는 단점이 많았고, 유리온실이 대안이었지만 시설비가 많이 들어 현실성이 떨어진게 사실이다. 


에어팜하우스는 비닐하우스, 유리온실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최소화시킨것이 핵심이라할수있으며,설치비 또한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의 중간정도라서 유리온실을 설치하기엔 비용부담 측면이 많아서 고려했던 부분을 해소시킨것이다.

에어팜하우스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시설 하우스의 미래인 스마트팜에도 적용할수있는 대안이라 생각한다.

농민, 지자체, 정부 입장에선 대단한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AIRFARMHOUSE.COM